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옹진반도 전투 (문단 편집) === 보병전 === 개전 직전까지 중대훈련을 받은게 대한민국 국군의 평균이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삼팔선 분쟁에서의 경험만 가지고 있는 제17보병연대가 북한군을 상대로 한 보병전에서는 백중세를 기록한 것 자체가 대단하다. 지휘관의 경우에는 훈련과 경험 부족으로 인해 잘못된 판단을 내린 것이 은근히 많았으나 적어도 충성심과 용기는 대단하였다고 평가한다. 제1대대장도 전사하기 전까지 스스로 진두지휘를 하려고 했었고 제2대대장은 귀 관통상을 입고도 병력 철수까지 제대로 지휘하였으며 제3대대장도 전차를 포함한 주공이 밀려옴에도 불구하고 부대 건재는 유지했고 연대장도 철수 과정에서 진두지휘하면서 직접 적과 싸우고 끝까지 적에게 포격을 날렸다. 철수과정중에 분산철수라고 읽고 병력이 흩어져서 개별적으로 도주하는 일이 잦았다. 이는 만들어진지 얼마 안되었으며 훈련이 덜 된 군대의 특성상 벌어지는 일이다. 평소에 부대를 장악하는 능력이 지휘관 몇 명에 집중되어 있다보니 그런 사람들이 전사하거나 부대가 강력한 화력에 직면하면 부대가 갑자기 분산되는 것이다. 그래도 분산된 병력이 빠르게 후퇴해서 다시 재집결하는 것을 보면 병력들의 충성심 자체는 높다고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